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가 전국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는 피크닉 사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과 곤충연구소 호박벌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는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육성한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
예천군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예천농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수해를 겪은 농민과 군민 위로, 수확의 기쁨 나누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번 축제는 ‘전 국민에게 받은 위로와 격려로 희망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7월 유례없는 호우피해를 입고 전 국민의 위로와 격려로 극복해가는 예천군에서 어렵게 수확한 농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볼거리(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단놀음 공연, 파워업 콘서트, 각종 전시 등), 즐길 거리(농경문화체험, 곤충체험, 목재문화체험 등)..
예천군에서는 전 공직자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펼쳤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가 지속적이고 치밀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뭉쳐 독도 수호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전개하는 범국민운동으로 대구한국일보와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은 전 직원이 독도사랑 운동 실천을 위해서 매년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독도아카데미 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독도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금인욱기자..
예천군에서는 22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육상스타와 주민이 함께한 예천군육상페스티벌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지난여름 수해 극복을 응원하고 지난 6월 열린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해 열렸으며, 국가대표 등 국내 단거리 상위권 선수 55명과 경기에 참여한 주민 136명, 관람객 3,0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육상 상위랭커인 김국영, 정혜림 등 선수들의 초청 경기가 펼쳐지고 기관대항릴레이, 읍면대항릴레이, 연령별릴레이, 육상스타와 주민참가자 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는 세계 최강 한국양궁 궁사들이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3 방콕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이번에 예천을 찾는 전지훈련 선수단은 남자리커브에 김제덕(예천군청)‧김우진(청주시청)‧이우석(코오롱)‧오진혁(현대제철), 여자리커브에 안산(광주여대)‧최미선(광주은행)‧임시현(한국체대)‧강채영(현대모비스) 등 국가대표 8명과 예천 출신의 국가대표 총감독 김성훈 감독을 포함한 지도자 및 트레이너 7명 등 총 15명이다.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전지훈련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예천군은 22일 6시부터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육상스타와 주민이 함께하는 예천군육상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한다.올여름 극심했던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한 희망을 북돋우고 지난 6월 열린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등 국내 단거리 상위랭커 초청 스프린트대회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가 가미된 특색있는 대회로 치러진다.예천군육상페스티벌의 주민참여 이벤트 대회는 기관대항릴레이, 읍면대항릴레이, 연령별릴레이, 육상스타와 주민참가자 간 100m 이벤트대결 등으로 구성되며, 유치..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걷기 동아리- 우리 함께 걸어요’ 참여자를 모집한다.‘걷기 동아리 – 우리 함께 걸어요’ 동아리에서는 체성분, 기초체력, 체형, 관절가동의 건강측정을 실시하고 바르게 걷기, 운동 전 스트레칭, 걷기의 중요성 건강지도, 밴드 운영을 통한 동아리 활동 인증, 번개미션, 걷기 코스 추천하기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동아리는 11월부터 운영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 구성원의 건강측정, 동아리 발표를 제외한 모든 활동은 밴드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친구, 이웃, 직장동료,..
예천군에서는 올해 12회를 맞는 예천예술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예천예술제는 (사)한국예총예천지회(지회장 진기석)가 주최하고 예천문인협회, 예천미술협회, 예천국악협회, 예천사진작가협회, 예천연예인협회 5개 지부가 주관하며 군민과 예술인들이 소통․공감․화합을 통해 서로에게 희망을 나누는 종합예술제다. 주요 행사로는 예천국악협회의 개막공연과 예천생활예술인공연, 한마음백일장, 물·빛 미술실기대회, THE 예천사진촬영대회,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
예천군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군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예천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거나 예천군 소재 직장,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20명 내외로 청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방법은 이달 25일까지 예천군 새마을경제과로 방문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함께 제출하거나 이메일(sujin8190@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제3기 예천군 청년정책협의체 위..
예천군 호명면이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읍 승격 승인을 받아 ‘호명읍’으로 승격이 확정됐다.호명면은 인구 2천6백여 명에 불과했던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해 지난해 7월 2만 명을 돌파하고 읍 승격을 위한 법적 요건을 갖췄다.읍 승격을 위한 세부 조건은 ‘인구 2만 명 이상’, ‘시가지를 구성하는 지역의 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40% 이상’, ‘상업‧공업 등 기타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 비율이 전체가구의 40% 이상’이다.ㅍ군은 호명면의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사)예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지난 12일 예천읍 서본리 91-1(동학기념공원)에서 예천동학농민혁명 서정자들 전투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정자들 전투 기념비’는 1894년 9월 27일 서정자들에서 동학농민군과 민보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크기는 가로 2.5m, 세로 1.5m, 두께 0.6m, 무게가 5.7톤이며, 앞면에는 전장홍 예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이 글씨를 썼고, 박용진 화가가 그림을 그렸다.이날 행사는 뿌리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비 제막과 사진 촬영, 경북일고 학생들..
예천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농업법인, 본국의 4촌 이내 가족을 계절근로자로 초청하고 싶은 결혼이민자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농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번에 참여하는 계절근로자는 고용 희망 농가와 매칭 작업을 통해 농가에 배정하며 근로계약과 사증 발급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권용준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지역의 일손 부족..
예천군이 지역색이 담긴 관광지로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과 용문면 금당실 마을이 가을을 맞아 특별히 인기를 끌고 있다.첫 번째 명소인 삼강문화단지 일원은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과 대나무 숲길, 코스모스 꽃밭 등이 아름다운 삼강의 절경과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또한,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쌍절암 생태 숲길을 걷는 생태 트레킹,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추석 연휴인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삼강나루터 축제’와 10월 2일..
예천군이 직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예천장터』에서 약 한 달간 추석맞이 특별판매를 진행해 19억7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신규가입자 3천 원 할인쿠폰뿐 아니라, 전 고객 추석 선물 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사전 구매기간을 운영해 사전 주문 고객에게는 5%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명절 총력 마케팅을 펼쳤다.이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 발송, 출향기업인 전화 상담을 통한 마케팅 등을 통해 신규 가입 고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 주문으로 판매액이 전년 ..
예천군이 지난 7, 8일 이틀간 개최한 ‘2023 금당야행’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3 금당야행은 ‘살방살방 돌담길 밤마실’을 주제로 천하명당 십승지 예천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가을밤, 고택과 미로로 연결된 돌담길에 새겨진 과거와 현재의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번 행사는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며 전통혼례체험, 숲속음악회, 한복체험, 전통놀이 체험, 청사초롱만들기, MBTI‧사주팔자, 달고나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각종 체..
예천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도청 신도시에 행정‧복지‧문화 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은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초청 내빈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창단의 축하공연과 김학동 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건물 관람으로 진행됐다.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9년 3월 기본계획을 수립 후 총사업비 361억을 투입해 경북도청 소재지인 호명면에 연면적 10,816㎡,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했으며 ’23년 4월..
예천군은 오는 10일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지원센터에서 <‘마음선물’ 체험관>을 운영한다.매년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정신건강의 날로 군에서도 이날을 기념하고 군민들의 ‘마음 챙기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음선물’ 체험관>을 기획했다.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관에서는 △MBTI 성격유형분석검사 △걱정인형 만들기 △예쁜 문장 캘리그라피 △스트레스 측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한다.또한 예천군은 정신건강 홍보주간(10월 9일 ~ 10월 20일)을 지정해 정신건강..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7, 8일 이틀간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살방살방 돌담길 밤마실’을 주제로 ‘2023 금당야행’을 연다.올해 5회째를 맞이한 ‘2023 금당야행’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당, 십승지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예천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야간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다.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야경관람 △한복체험 △전통놀이체험 △숲속음악회 △금당주막 △지역특산물장터 △금당실 포토미션 등 가족 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살방살방 돌담길 ..
예천군은 4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하반기「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2020년부터 추진된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며, 지역의 역량 있는 재능기부자들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스페인어, 영어, 유리공예, 양말목 공예, 요리 교실 등 20여 개이며 평소 지역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배우기 어려운 여러 분야의 강좌를 학습할 ..
예천군에서 추석 연휴기간 열린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이하 나루터 축제)’와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관광객 6만 명을 돌파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나루터 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는 지난 2, 3일 이틀간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려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나루터 축제는 레트로(과거의 재현)와 뉴트로(과거의 새로운 해석)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에서 보부상체험관을 지나 강문화전시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